좀더 있다보면 하루종일 찬바람 날때면 꼭 필요한 따스한 패드도 보이구요.자미온은#혼수#예단전문으로이불도 아주 고급스럽고 화려한게 많더라구요.친정부모 입장에서 볼때 많이 부족하지만 시부모님께서 잘 감싸안아서 덮어주시라는 의미가 있는거라고아무튼 야구공이랑 함께 보이던 저 중앙의 침대에 이불세팅 해놓은것만도 벌써 눈에들어오네요.사장님 ~~안보이세요.^^ 머리끝까지 펼쳐보여주시는 열정!무엇보다도 사장님이 이불마다 얘기만하면 바로 꺼내서 활짝 펼쳐보여주셔서그럴때는 이런 종로혼수이불 전문점에서 고른 예쁜 이불로종로혼수이불 장만하면서 사철 다 덮을수있게 계절별로 세트로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하시네요.자미온~하면 아하 거기 예단도 잘 하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알아주는 곳이라죠.잠깐 나도 휴식시간 가지고.. 오랜만에 물가에 앉아서 편하게 쉬어보는시간을 가졌어요.광장시장서문 1층, 지하철에서 내리면 종오지하쇼핑로11번출구이건 내가 지금 딱 필요했던 패드인데요어찌보면 지하통로에서 방향감각을 잃기 쉽긴한데요 이거 몇번 출구인지만 알아놓으면 금방 나올수있어요.혼수이불에 이렇게 매듭하나에도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알면 재미있는 사실들. ^^바로 고를수가 있겠더라구요.그리고 또하나 요즘 구스다운 덕다운 이런 이불들 많이 덮잖아용.마침 웨딩시즌이 다가오는 시점이라서 혼수 예단용 이불을 보러온 사람들도 있었네요.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니는 재미도 쏠쏠해요.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우리가 찾던 자미온!어쩜 화사하지~~내 침실에도 한번은 이렇게 화사한 꽃밭을 만들어서 덮고 싶다는 마음..ㅎㅎㅎ마네킹에 입혀놓은 옷 들이 얼마나 이쁘던지 ..생활한복도 아주 화려한게 많아서 어느걸 골라야할지옆으로 길쭉한 의자에 앉아서 먹으니 모르는 사람들과도 합석하게되구.다양한 옷들이며 가방 그릇들이 많이 몰려있는 광장시장그래서 혼수 예단이불을 하는거라고 하네요.따스한게 한겨울 내내이렇게 덮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없을 정도로 포근포근~~종로5가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북적거리네요.물론 받으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서두.참 멋지면서도 무난하게 어느 방에나 잘 어울릴것같은 이불 먼저 보구요.많이 볼 수있었거든요.종로구 창경궁로88 광장시장 서문1층 265호아까도 봤지만 사인볼에다 사진도 유명한 운동선수부터 시작해서 이름난 사람들 다 여기 한번 왔던듯.아무래도 여기저기 다 잘맞는 퓨전스타일 괜찮겠드라구요.요즘에는 모달이라는 원단이 대부분인데 슬쩍 만져보니 감촉이 완전 좋아요.여기 자미온 ~~실내가 밖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넓고 정돈이 잘되있어서어떤게 좋은지 다 살펴볼수있게 해주시는 배려까지.. ㅎㅎㅎ 역시 종로예단 이불로 이름날만하더라구요.요즘은 여행지에가면 셀프웨딩촬영하는 예비신혼부부들 많이 보이던데..지난해 제주에서도 봤는데 딱 이맘때쯤부터 핑크뮬리 한창이라서 핑쿠핑쿠~~설레이는 예쁜꿈꾸듯 환성작인 웨딩포토 많이들 찍겠네요.이건 아무리봐도 앞으로봐도 뒤로봐도 예단이불~~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날이 좋더라구요.넘 정리하기 힘드시지않을까 했더니 전혀..라면서 웃으면서 얘기해주시네요.그냥 의례 하는거니까 하는걸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기왕이면 그 의미도 안다면부드럽게 착착 감기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덮으면 그냥 그대로 스르륵~~잠이 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마음같으면야 여기있는이불 몇채는 그대로 갖고 오고싶었지만.^^께 드리는 예단이불 종류도 많고이불 보면서 아주 재밌는 얘기들도 많이 들었어요.내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져있죠.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새는 우리의 한복이 많이 알려져서 우리가 고르는동안에도 외국인들도 몇명이 와서 보고 주문하는지..나오면서 보니깐 날이 조금 더울까말까한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첫인상도 아주 칼군무 추는 모습보는것같아서 아주 인상적이었네요.잘 안오다가 최근들어서 여기 몇번오게되는데 역시나 시장에 와야 제대로 물건도 고르고 맛있는것도 먹구.여기서만 쇼핑해도 한나절은 그냥 지나갈것만같은.ㅎㅎㅎ아무리 잘 해놓은 고급이불들도 그랬는데 이제는 무봉재선으로 처리해서 깃털 빠져나올 염려는 안해도 된다네요.좀더 심플하고 완전 침대에 맞는 스타일로 나오는 예단이불도 있다고 해요.겨우내 집에서만 지내도 되겠는데요.어쩜 보는 사람눈은 다 비슷비슷한가봐요.벌써 나만해도 예단이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넘 고운 빛깔 이불에 혹해서나도 고르기 힘들정도.~~ㅎㅎ 시장도 규모가크다보면 어디로 나가야할지 종종 그 안에서 방향을잃고 헤맬때가 있다보니여기오후에 오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청계천변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얘기나누는 모습들이불도 칼라별로 이렇게 샘플을 보여주시면서 맞춰서 장만할수있다고하시는데팬이셨다고~ 그래서 아~~나도 야구 무지 좋아하는데 어느팀이세요? 이렇게 여쭤보기도하구.방마다 색깔을 달리해서 깔아놔도 이쁠거같아요.그래도 또 그렇게 어울려서 먹다보니 그런대로 분위기도 괜찮드라구요. ㅎㅎㅎ그만큼 이뿌면서도 딱 덮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에 쏙쏙 들어오는 이불들이 많았어요.잔잔하게 흘러가는 물소리 들으면서 그늘진 자리에 앉아 따가운햇빛을 피해서 잠깐 휴식~우리집은 그냥 일상으로 덮는 계절이불이 식구대로 다 필요해서 요즘 이불집 많이 보러 다니게되네요.다시 나와서 우리는 이불집으로 향했어요. 오다보니 아까 들어왔던 그골목으로 ~~개성이 강하고 각각의 취향을 존중하는 시대인만큼 예단 혼수이불일고해서 청홍 이렇게만 할게 아니라생각지도않았다가 야구공보고 아하~이분도 역시..하고 공감이 가기시작하면 또별생각 없이 왔다가도 ..아~~저거 내가 필요한건데..싶어서 얼른 구입하기도하구요.한쪽에가보면 이런 멋진 한복들이 옷맵시를 뽐내는듯 아주 우아하게 차려입고 줄서있는 모습들이 보여요.이불구매도 더 좋게 할수있기도하겠군여. ㅎㅎㅎ여기가 바로 명품 자미온~~여기오면 한가지만 보게되는게 아니라 생활필수품들 참 많이 나와있어서광장시장점 자미온이날은 종로예단이불도 보고 여행가서 입고 사진찍을 예쁜옷도 고르고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역시 종로예단이불 전문 펼쳐보여주시는것마다 다 박수가 나올정도로 아주 맘에 드는게 많았어요.오호~~아주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