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 윤 미]▲ 오정환, 곽승종 지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7 03:52본문
[화성시민신문 윤 미]▲ 오정환, 곽승종 지음/호이테북스ⓒ 화성시민신문 성공한 사람이 지닌 공통점을 질문에서 찾았다. 오정환, 곽승종 저자가 지은 책 '질문의 힘'은 실제로 성공한 사람이 했던 질문을 보여준다. 책의 저자는 "역사적으로 보아도 자신 혹은 다른 사람에게 훌륭한 질문을 많이 할수록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소크라테스가 그랬고, 세종대왕이 그랬으며, 아인슈타인이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라며 "수준 있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수준 있는 인생을 살았으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질문한 사람은 역경을 이겨내며 성공을 거머쥐었다"라고 밝혔다.'질문의 힘' 책에서 저자는 질문 속에 들어 있는 우주만한 잠재력은 그래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고 말한다. 오늘날 신제품 개발자, 광고 기획자, 작곡가, 미술가, 디자이너, 소설가, 시인, 발명가도 수많은 질문을 하며 한걸음 나아가고, 또 질문을 하며 조금씩 최종 목표에 도달했다.오정환 저자는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시대다. 남들이 준 답만 무작정 좇는 사람이 많은 시대다. 그 때문에 오히려 질문하는 사람이 차별성을 가지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대"라며 "요즘 유행하는 챗지피티도 질문을 잘해야 원하는 답을 얻는다. 인공지능이 일반화될 미래 사회에는 질문을 잘못하면 엉뚱한 답을 넘어 위험한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미래에도 결국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더 성공하고, 탁월해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고 책의 기획의도를 밝혔다.'질문의 힘' 책은 이렇게 강력한 질문의 힘을 깨닫고,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삶에 필수적인 질문법을 담았다. 특히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 타인과 소통하고 타인을 바꾸기 위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 세상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질문, 책을 읽고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질문 등 우리 일상의 모든 질문법을 담았다.지은이*오정환: 책 읽고 질문하는 사람이다. 도서관이 놀이터고, 불러주는 데가 있으면 독서법, 독서 토론, 책 쓰기, 글쓰기 강의를 한다. 그러고 남는 시간에는 시를 짓고 글을 쓴다. 덕분에 시집 몇 권과 자기계발, 인문학 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을 일상 깊숙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올해부터 노원문화재단의 사업을 더 글로벌하게 추진하려고 한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노원문화재단) 강원재(56)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재단의 주요 사업 계획 방향 중 하나를 ‘국제 교류’로 꼽았다. 재단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노원 달빛산책’에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만 타이난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댄싱노원’에는 세계적인 춤꾼들을 초청한다. 강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서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자치구 문화재단도 그동안 쌓아온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2019년 6월 설립된 노원문화재단은 대공연장(552석), 소공연장(292석), 노원아트뮤지엄을 갖춘 노원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노원어린이극장(214석), 상계예술마당, 경춘선숲길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2022년 12월 취임한 뒤 한 차례 연임해 재단을 이끌고 있다.노원아트뮤지엄에선 오는 7월 12일까지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진행 중이다. 자치구 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강 이사장은 “최근 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항온항습 설비를 갖춰 좋은 작품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엔 천경자, 박수근, 이중섭 등 국내 거장들의 전시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은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 중 출범이 늦은 편이지만,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그 비결을 재단의 체계적인 조직에서 찾았다. 강 이사장은 “다른 재단은 명예직인 이사장과 상임직인 대표이사가 따로 있지만 노원문화재단은 상임 이사장 체제로 재단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노원구의 전폭적 지지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재단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의 구정 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