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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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6 15:01본문
▲ 증평인삼골축제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증평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 증평군은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다. 매년 증평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증평인삼골축제와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린다. 가을이면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한 증평인삼골축제가, 초여름이면 전통 농경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증평들노래축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증평의 축제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가을이 되면 증평군은 활기로 가득 찬다. 5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증평 인삼을 주제로 한 '증평인삼골축제'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이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고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글로벌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증평은 조선 시대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에 기록될 만큼 오랜 인삼 재배 역사를 지닌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타지역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고 조직이 단단해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료와 홍삼박을 먹여 키운 '홍삼포크'까지 더해져 증평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농·특산물의 고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증평의 자랑거리를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것이 바로 증평인삼골축제다. 매년 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증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지난해 열린 증평인삼골축제는 그동안의 변화와 발전을 바탕으로 더욱 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축제는 인삼과 홍삼포크뿐만 아니라 음악, 퍼포먼스, 글로벌 교류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거듭났다.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는 지난해에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 그릴에서 직접 홍삼포크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인존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됐다.이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김규빈 강승지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단일한 목소리를 유지해 왔던 의료계 내부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수련병원협의회는 지난 14일 복지부에 사직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귀 여부 설문조사 결과와 추가 모집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복지부는 현재 설문조사 결과를 분류 및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복지부는 '전공의의 복귀 의사가 확인됐다'는 결론에 이르면 이달 중 5월 전공의 추가 모집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7일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의료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약 2400명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직 전공의 1만 3000여 명의 5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이 중 상당수가 △5월 복귀 시 정상 수련으로 인정 △입대한 사직 전공의의 제대후 복귀 보장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논의를 조건으로 내건 만큼 실제 복귀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달 중 일부라도 복귀가 이뤄진다면 하반기에는 복귀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설령 복귀가 가시화되지 않더라도, 전공의 집단 내부에 '단일대오'보다는 '각자도생'을 모색하는 기류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복지부가 추가 모집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도 일부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 및 요청이 있었다.의료계 일각에선 장기화한 투쟁 국면 속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 등 지도부가 개별 전공의들의 현실적 고민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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