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에서는 스페셜 큐레이터 10인이 엄선한총 100편의 문화다양성도서, 영화, 음악 작품과 추천사를 공유합니다.스페셜 큐레이터의 추천 작품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에요.'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5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전시와 토크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기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행사 일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게요!- 국민참여형 워크숍 ‘치유도 예술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문학, 미술, 영화, 음악, 전통예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워크숍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큐레이션 콘텐츠는 문화다양성 주간 홈페이지www.diversityweek.kr와 왓챠, 예스24, 플로, 씨네 21에서 더 깊이 있게 만나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정년이’를 통해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꿈과 도전을 그려내며 기존의 고정된 여성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서사를 제시한 웹툰 작가에요. 다양한 여성의 삶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주세요’- 다음세대재단의 ‘나의 문화다양성 지수는?’동화 작가특히 올해 2025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과 전남, 충북 지역문화재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크답니다.2. 나태주문화다양성 큐레이션 전(展) 스페셜 큐레이터 소개프로그램8. 박재범일정플랫폼 왓챠, 예스24, 씨네 21, 플로10. 마이클 레이드멘가수 겸 기타리스트터키 언론사 특파원 출신으로 한국의 산업과 문화, 대북관계 등을 취재하여 터키에 소개하고 있는 기자 겸 방송인이에요. 이를 통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어요.이날치 보컬로 활동했던 소리꾼 신유진 밴드와 서예 퍼포먼스 합동 공연 & 이상순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지난 13일 오후 종로3가역 근처에 위치한 CGV 피카디리점에서 어르신들이 영화관 내 마련된 좌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이현정 수습기자 CGV 피카디리점 내부에 위치한 '디지털 약자 키오스크'. 예매를 돕는 안내가 손가락 표시와 함께 뜬다. 사진=이현정 수습기자 #. 지난 13일 오후 1시 종로3가역 앞에 위치한 CGV 피카디리점은 삼삼오오 영화를 기다리거나 스낵코너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로 붐볐다. 오영식씨(81)는 "영화관이 집에서 가까워 평소에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나오는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학력과 건강, 의욕을 모두 갖추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살아가는 '파워 시니어'들이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취미 업종에서 왕성한 소비활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업종도 시니어 고객을 붙잡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70대, 문화·취미 지출 52%↑ 15일 본지가 BC카드에 요청해 받은 '가맹점 매출 지수'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2년 대비 지난해 영화관·피부미용실·요가·필라테스·네일아트 등 문화·취미 관련 업종에서 전체 연령(20~70대) 중 70대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화관 67% △요가 56% △필라테스 43% △네일아트 30% 등 전체 52% 더 많이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소 셀프네일을 즐긴다는 오형자씨(68)는 "자식들이 홀로서기를 한 이후엔 혼자서 운동도 하고, 영화도 보며 취미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과거엔 자식을 돌보는 시간이 많았다면 이제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나'를 챙길 여유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간 문화·취미 업종은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같은 기간 20대의 문화·취미 업종 소비는 2년 새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영화관·요가·필라테스·네일아트 업종은 모두 감소세였다. 특히 필라테스는 2년 전보다 19%나 줄었다. 필라테스 업종에서 20대 1인당 사용액은 54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