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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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5 22:45본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15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2025년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등 전국 주요 심리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심리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15일 포항시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2025년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발표에서는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북 산불'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에 대한 심리 개입 경험이 소개됐다. 현장 중심의 사례 발표는 실질적 대응 전략 수립과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지역 간 협력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 회복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 사회적 연대와 구조적 대응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최근 흥해 신청사로 이전해 재난·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포항트라우마센터로 하면 된다./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극단적 주장’ 버젓이… 법의 관용 먹고 자란 가짜뉴스 정당법상 ‘현안 입장’ 활동 보장 선관위 “민원 있지만 철거 못해” 정당명 작게… 가이드라인 위반 “네거티브 위주 문화 개선돼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거리 곳곳에 가짜뉴스를 담은 정당 현수막이 내걸려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수원시내 한 거리에 증명되지 않은 내용의 정치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모습. 2025.5.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가짜뉴스’를 담은 정당 현수막이 대선 정국을 틈타 거리에 활개를 치고 있지만 단속은 미온적이다. 일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수막으로 민원은 늘고 있지만 선거관리위원회도 지자체도 손을 놓고 있다. 15일 오전 찾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한 사거리에 걸린 정당 현수막의 QR 코드를 스캔하자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웹사이트로 연결됐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여러 차례 검증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부정선거론’이 다수 시민이 왕래하는 백주대낮 거리에서 다시 등장한 것이다.같은 날 영통구 망포동 한 초등학교 앞에 걸린 현수막은 ‘배급사회’를 운운하며 “협박 문자는 국정원 등에 자동신고 및 공론화 된다”는 주장을 담았다.수원은 물론 광주, 의왕, 화성 등 도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현수막들은 모두 N정당에서 내건 것이다.N정당 대표는 “국민에게 부정선거 및 사전투표 폐지와 관련된 당의 정책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건 것”이라며 “협박 문자가 올 때마다 경찰과 국정원에 직접 신고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신고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거리 곳곳에 가짜뉴스를 담은 정당 현수막이 내걸려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수원시내 한 거리에 증명되지 않은 내용의 정치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모습. 2025.5.15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대선이 불과 20여일 남은 상황에서 후보자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목적에서 허용하는 정당 현수막이 오히려 무리한 주장을 퍼뜨리는 온상이 됐다. 상황이 이렇지만 선관위는 물론 지자체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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