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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메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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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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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메타인 18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메타인지는 자기가 자신을 아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메타인지를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말은 '자기 거울a reflection of the self'이다.자기의 모든 인지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 바로 메타인지인 셈이다. 한마디로 메타인지는 '자신의 기억, 느낌, 지각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할 수 있다.EBS 강연은 총 다섯 번이었고, 각각의 제목만 봐도 강연의 내용을 대략 유추가능하다.213인간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이러한 본능에 따라 학습에 재미를 느낀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며 '새로운 것'에 한껏 흥미를 보인다. 문제는 반복 학습이다. 어른도 똑같은 것을 계속 공부하면 금방 흥미를 잃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오죽하겠는가. 아이에게 공부의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문제의 답을 바로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부모 자신의 마음을 먼저 챙겨보기.그냥, 지켜보기로 한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의 글을 보니 초1 아이들도 '보고 따라쓰기'는 가능해야한다고 하는데,123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이들에게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 다만 어른보다 조금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04불편한 학습이 필요하다#05부모의 메타인지를 키워라221 이런 부모에게 '당신의 선택에 항상 자신이 있는가?'라고 물으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대답한다. 아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부모 자신이 막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수 있는, 지켜볼 수 있는 힘.무엇보다 그녀의 유쾌한 어투와 20년 경험에서 우러난 편안한 자신감으로 더 즐겨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놀자 놀아 실컷 놀자꾸나~~~~~ 헤야디야~~~참 궁금하고, 이상하고, 이해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강연 15개 중, 5개에 해당한 리사 손 교수의 <메타인지> 강연을 봤고, 이 강연을 보면서 '아... 내가 너무 많이 알려주고 있었구나.. ', '아이는 이제 막 글씨를 쓰고 싶은 의지가 생겨났는데, 나는 거기에 과한 욕심을 부었구나...' 하는 자각이 들어왔다. 아이가 한 질문에 대한 정답보다는 가급적이면 질문을 다시 돌려주는 오픈식 대답을 많이 한 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엘에게는 그게 부족했고, 특히 미엘은 본인 본래 성향이 워낙 조심성이 많아 완벽에 대한 강박같은 게 큰 아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아는 단어도 매 번 물어보면서 쓰고 아니면 책을 가져와 똑같이 베끼지 않는 이상 자기 마음대로 지어서 쓰는 경우는 없었으니까....그건, 아마도 어릴 적부터 스스로가 스스로의 거울이 되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부터도 20대에는 내가 뭘 원하는지 몰라 방황했고, 30대가 되어서야 겨우겨우 나의 생각과 마음, 니즈를 바라보게 됐으니까. 아이에게 그 시간과 시기는 언제 올지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20살 이전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대로 해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나의 도움이 아이에게 닿느냐 안 닿느냐 또한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내가 아이에게 뭘 해줘야할까'라는 생각조차 시작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아이의 방식과 속도대로 가는 걸 지켜보려는 마음'이 이 메타인지의 시작이자 전부일테니까.아이가 자는 동안 찬찬히 두 번을 봤던 그녀의 강연. 리사 손. 메타인지 강의.강연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썼나 싶어 책을 다시 보기는 했지만, 강연과 책의 내용은 매우 비슷하다.분명 자기가 먼저 노트에 더하기 빼기 문제를 내달라고 해놓고는, 그걸 매일 하려고 하니 '공부'라고 하면서 거부할까.학습지의 1도 안해본 네가 벌써 '공부'라는 걸 지루하고 괴로운 일로 정의를 내리는 걸 보니, 당분간은 일단은 그냥 두고 봐야할 것 같다.153 나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 않고, 학원을 다니는 것이 곧 경주 참여를 의미한다고 여기지도 않는다. 단지 아이의 수준에서 아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의 학습을 시키고 싶은 것뿐이다.| 7살, 아이를 더더더 놀게 해야하는 이유#02실수하는 아이로 키워라24 아이들이 '무언가를 배우는 것learning'보다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learning to learn'이 바로 메타인지의 기술이다.우리의 지구의 날. 삼촌이 사준 광선검으로 집을 밝혀본다. 이게 전등이라며. 휙휙 휘두르며 신난 7살 미엘군.오늘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산(청량산)으로 김밥을 싸가지고 가 조금 쉬다 왔다. 초록초록에 한참을 쉴 수 있던 봄날의 소풍.나는 나름대로 아이의 속도대로 살아갈 수 있게 아이에게 넉넉한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일곱살이 되면서 조급했던 것 같다. 한글쓰기나 산수 등 반복학습에 대한 회의를 크게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시켜야하나 고민하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예비학부모의 고민이 아니었나 합리화를 해보지만, 여전히 아이를 믿고 놔두는 대신 고민하고 고민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나의 유일한 바람은 아이의 자기 주도적인 삶이다. 아이가 무슨 일을 하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삶을 살더라도 자기 스스로가 만족하고 감사해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뿐인데,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뭘까.글자를 읽고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건 최소 3년이 지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글씨를 쓰기 싫어할까.어느새 토끼가 되어버린 아이들은 거북이 같이 느린 친구에겐 먼저 경주를 제안하며 스스로를 과시한다. 자신보다 느린 친구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자기만족, 자기확신, 자아존중감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나의 욕구에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다.227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부모의 행동'이다. 부모의 말은 아이들에게 '완벽한 말'로 들릴 확률이 높다. '밖에 나갔다 오면 손발을 닦아라' '저녁 먹은 후에는 숙제부터 하라'등 평소 부모가 하는 말을 보면 틀린 부분이 없지 않은가? 하지만 행동은 다르다. (...) 완벽한 말만 하는 부모, 무엇이든 익숙하게 해내는 어른도 실수와 수정을 반복하며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은 없다. 18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메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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